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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찾기 3급 재도전

포토로그 마이가든




맨윗글_2009년 10월 20일 by 끼빙


  `09. 10. 20 수정

이 블로그는 게임 기획 지망생의 블로그입니다.
주된 내용은 잡설과 게임 뻘감상과 아이디어를 가장한 뻘글입니다.

트랙백, 링크 같은 거 하실 분은 없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하신다면 말없이 가져가주세요.
가끔식 말없이 납치된 링크양을 되찾고 싶다면 이하 지정하는 장소에(퍽)

기타 물어보실 것이나 방명록은 이 글에 하시면 됩니다만 대답은 기대하지 말아주세요.
리리플은 가능한 한 다는 주의지만, 친한 지인의 뻘댓글은 무참히 무시해 드립니다.


어스토 온라인 3시간 감상 by 끼빙

. 전투 밸런스는 의외로 나쁘지 않다. 요즘 게임 중에 초반에 이렇게 죽기 쉬운 게임도 드물지... 덕분에 긴장감이 있어서 똑같은 전투를 여러번 해도 금방 지루해지지는 않는다.

. 아틀란티카는 9대9, 어스토는 3:3. ...인데 제발 더러운 선공몹아 난입좀 하지마 안그래도 내 법사는 실피야! 전투 도중에 주변에 선공몹이 없는지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3:3에서 오는 단조로운 전투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는 괜찮은 것 같다. 어차피 전투 인스턴스는 좁기 때문에 난입할 수 있는 적의 수도 적을 것이고. 파티플도 가능한 모양.

. 아 근데 맵 쓸데없이 넓긔... 아니 넓은 건 둘째치고 마을이나 던전 구조가 너무 복잡하다. 초반 촌장 찾아가는 퀘에서 욕 한 마디 안해본 사람은 없을 거다 분명. 넓고 복잡하니까 난 미아 유후. 레이더는 비춰주는 부분이 너무 적고 미니맵 상태에선 움직일 수가 없지! 또한 미니맵엔 지도의 '그림'과 NPC의 위치만 나와있기 때문에 어디가 길이고 어디가 길이 아닌지 찾을 수가 없어! 으하하하! 하다못해 퀘스트를 클릭하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길 정도는 화살표로 알려주라고 쫌!

. 퀘스트가 '레벨 9까지는 잘 클 퀘스트를 주고 다음 퀘는 레벨 10이면 받을 수 있음 ㅇㅇ' 이러는 거 괜찮은 건가? 컨텐츠 소모 속도를 줄이는 방안으로는 납득이 가는데 유저 입장으로 보면 잘 하다가 갑자기 진행이 뚝 끊겨서 팍 김새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나, 레벨 10 존을 한번 갔다오라고 한 다음에 '님 여기서 놀면 아직 위험 렙 올리고 오셈 ㅂㅂ' 이러는 거 보고 아... 야... 임마... 안그래도 멀거든 ...?

. 우려했던 돈뜯기 정책 중 하나는 유료 아바타로 될 것 같다. 그런데 현재 나온 장비템들 룩이 좀 많이 우월해서 어찌 될려나. 이대로 장비템 룩을 가져가면 아바타 안팔릴텐데 ... 옵을 붙인다면 밸런스 문제때문에 머리가 아플테고 ... 유료 아바타라면, 딱히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던전 앤 파이터만큼 아바타의 구매 및 활용이 활발한 게임도 없는데 이걸 어스토에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 마지막으로 GM과 함께하는 스샷 촬영회가 있었는데, 그 옆을 지나가다가 순간 누군가가 외쳤던 '넥슨 타도!!'에 약간 뿜었다. 똑같은 시기에 테스트를 진행한 드래곤 네스트를 의식한 것일려나.



ps. 뒤늦게 링크 하나 추가. 이거 하나만으로도 흥했네요 / 랄까 난 왜 성직자를 만들지 않았던거야(으어어어어)

어스토 온라인 1시간 감상 by 끼빙

. 어스토니시아 온라인 클베 당첨되어서 해봤는데 약간 소감.
...이고 나발이고 렉때문에 플레이가 안되니까 파악을 할 수가 업ㅋ엉ㅋ
그래도 (렉 빼고) 간단히 써보자면

<단점?>
1. 커스터마이징이 제한적임. 많은 걸 바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클론의 습격만은...
2. 왜 있는지 도통 모르겠는 WASD 조작체계. 진짜 왜 있지?
3. 대화창 형태가 창 보고 이야기하기 어렵게 생겨먹었다. 왼쪽 아래 로그창만 봐야함.
4. 해상도 낮췄다고 글자가 깨져보이는 게임은 처음 봤다. 이건 좀 ...
 이외에도 상당한 분량이 미구현되고 자잘한 버그가 겁나 많다. 만, 클베니까 넘어가자.

<장점?>
1. 시작 지점엔 NPC가 하나도 없고 대신 패스맨이 원격으로 튜토리얼을 진행하므로, 초반에 쓸데없이 NPC 사이를 와리가리하는 일은 없다. 시키는 일은 똑같이 노가다긴 하지만 그래도 1시간 게임에 40분동안 열심히 뛰어다니는 열뻗치는 기억만 남겨준 프X우스보단 차라리 이게 낫지 ...(빠직)
2. 일단 전투에 들어가면 전투 자체는 비교적 쾌적하고 할 만한 편이고, 렉이 갑자기 확 사라진다. 매번 바뀌는 전투 진입 효과도 나름 볼거리.
3. 캐릭터는 귀엽다. 렌더링도 원화의 느낌을 잘 살렸다. 커스터마이징이 색놀이만 아니었어도...

<???>
1. 이분들 앞으로 유료화 방안은 어찌 내놓으실려나
2. 이런 방식의 게임은 파티플을 보통 어떻게 하나요 ... 아틀란티카를 파티플 할 레벨까지 안 해봐서 전혀 감이 안 잡힘. 아틀란티카랑도 게임 방식이 완전히 동일한 물건은 아닌 듯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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